Jornal de KimKaHee, 06 out 20

저번에 치킨 4조각 먹고 남은거 다 버리는 허리사이즈 18치 여자의 얘기나 (손나은도 똑같이 허리둘레가 46cm라고 하더라)
내가 몇개월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게
세상에 다이어트만큼 쉬운게 있을까 싶다.

살아가면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향해서 매일매일 연습하고 노력하고 놀지도 못하고 그만큼 시간투자해서 자신을 갈고 닦고 정진해야만 하는데
오로지 살빼는 것만이 많이 먹지 않으면 가능하더라.

이 세상에 무언가를 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일이 다이어트 말고 또 있을까?

더 나아가 몸매를 만들고 근육을 만드는건
식단도 준비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고통이 뒤따르지만
단순히 살을 빼는거라면 그냥 많이 먹지만 않으면 된다.

비만들은 뱃속에 이미 빅맥이 200개씩 저장되있어서 몸이 알아서 꺼내먹기 때문에 심지어 단식을 해도 아무 무리가 없다.
부족한 유산균,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만 채워주면 몸에 이상이란게 없단 말이지.

물론 폭식증 식이장애가 생길수도 있으니 무조건 굶거나 저염, 저칼로리를 하는 것으로는 힘들겠지.
많이 먹지 않기 위해서도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에 대한 공부와 요령이 필요한 일이지만
일단, 무언가를 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게 굉장히 의미가 큰거다.

뭘 더 하라는 것도 아니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노력이고 나발이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된다는데 세상에 그보다 쉬운게 있을수가 없는 일 아닌가.
그 쉬운 것조차 못해서 살을 못뺀다고 생각하면 인간이 진짜 한심한거지.

굶으라는 것도 아니고 배고프란 것도 아닌데 정말 어려울게 하나도 없는 거다.
식사를 하고 나서도 정 배고프면 샐러리나 양상추라도 잔뜩 먹으면 되는거니까.

자꾸 음식생각이 나면 취미를 하나 만들어서
책을 읽던지 악기를 연주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그림을 그리던지 게임을 하던지해서 음식에 대한 생각을 아예 돌려버리면 될 일이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허리둘레 46cm까지는 되고 싶지도 않고 (맞는 옷이 없을테니까)
목표이자 앞으로 유지하고 싶은데 58cm였는데.
56cm 까지는...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듦.

58~60cm 유지도 어려워서 나는 더이상은 안될거라고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할 수 있지 않을까 음...

일단 많이 먹어서 체지방을 예쁘게 늘리려던건 더 이상 해봤자 안될거 같아서 잠정 포기임.
내가 잘못 먹은것인지...
하루에 3000kcal 이상을 먹어봤자 가슴이랑 엉덩이보다는 뱃살만 늘어남.

체지방을 최대한 다 빼내고 가슴만 커지고 싶으면 임신을 하던가 성형밖에 답이 없는듯.
아직 한식(쌀밥)과 우유는 안먹긴 했는데...
일반식과 유제품 의주로 먹으면서 다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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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1 kcal Gord: 83,82g | Prot: 89,95g | Carbs: 243,30g.   Almoço: 크라운제과 참ing 치즈크림, 간장치킨. Jantar: 밤, 라라스윗 요거트, gomgom 밀크 초코 아몬드볼, 서울우유 흰우유, 켈로그사 스페셜K 오리지널, 강정, 곶감, 요플레 플레인 요거트. m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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