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KimKaHee, 29 set 20

와 드디어 살쪘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몸이 무겁더라.
배가 뭔가 두꺼워진 느낌?
놀랍게도 바로 이게 바로 느껴지네.
‘살쪘구나!’ 라는 느낌이 뽝 와서 거울보니까 약간 육덕진 느낌이 났고 허리둘레 63cm 가까이 됨.

아...
그런데 그제 라면을 끓여먹어도 살이 안찌길래 귀찮아져서 어제 식단을 기록 안함 😧 젠장...
기억나는대로 부랴부랴 적어봤는데 대충 2500kcal이하로 먹은거 같고

라면먹고 과자먹고 해도 감량되더니만 왜 살이 쪘나?
살펴보자면...

1. 기존과 다른 점은 우선은 식단을 기록 안 함.
내가 뭘 얼마나 먹는지 전혀 의식을 안 함.
그낭 존나 많이 먹은거 같긴 한데 지금도 정확히는 기억 안 남.

2. 저녁까지 두끼를 먹음.
나는 보통 아침에 방탄커피를 마시고 점심 한 끼를 먹고는
저녁부터는 물 외에는 아무것도 안먹는 16:8 단식에 들어가거나
1일 1식을 함.

6000kcal를 먹더라도 그걸 한끼로 다 먹은거임.
다만 식사시간이 꽤 긴데
1시간~4시간 정도 멈추지 않고 이어서 계속 식사를 함.

근데 이날은 점심도 잔뜩 먹고
저녁에 또 삼겹살 200g과 왕만두를 한판 쪄먹음.
왕만두 8개 정도 먹은듯.
지방과 탄수화물이 제대로 결합된듯.

단순히 저녁을 먹어서 살이 찌는건 아닌게
1일 1식을 하면 저녁에 1식을 해도 유지라인으로 관리되고 살이 별로 안 찜.

그럼 내가 살이 찌는 이유는

저녁을 잔뜩 먹어서 자기 전까지 뱃속의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심지어 이게 지방과 탄수화물이 섞인거라 소화가 더 느려서 다음날 아침까지도 몸이 붓는거 같고.

하루에 두끼를 먹었는데 마지막 끼니를 저녁 늦게 먹어서.
이전 식사에서 들어온 음식이 연소가 되기 전에 새로운 연료가 들어왔는데
새로운 식사로 인해 인슐린도 또 새롭게 자극돼서 지방저장 호르몬이 다시 발동되는 바람에 이게 그대로 쌓이는듯.

그럼
1. 하루 두 끼 이상을 먹지 않거나
2. 마지막 식사를 저녁에 먹지 않고
3. 존나 귀찮지만 식단을 일일히 기록하면서 내가 뭘 얼만큼 처먹는지 의식하고 인지하면서 먹고 (되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게 뭔가 알 수 없는 효과가 큰듯함.)
4. 저녁식사로 과도하게 고지방 고탄수화물 폭탄을 동시에 섞어먹지 않으면 (킷캣 같은 밀크초콜렛도 그래서 살이 쪘었나봄)

그동안의 데이터를 보면 뭘 먹어도 살이 찔 일이 없다는거네.
이 규칙만 지키면 라면 먹고 과자 먹고 떡볶이 먹고 튀김 먹고 아이스크림 먹어도 살 찔 일이 없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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