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Derek Jung, 28 ago 20

2400 대비 600칼은 너무 심하지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반절 이상은 먹어줘야할텐데요. 탄수화물, 당만 주의하고요. 너무 격하게 제한해도 몸이 반항하더라구요. 

네 말씀하신 것 처럼 몸이 반항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난주보다 섭취 칼로리를 10%정도 줄였는데 지난주에는 계단식으로 천천히 빠지더니 이번주는 주초에만 급격히 빠지고 계속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어나네요. 저만의 치트키 식단을 하면 매번 0.5kg 이상씩 감량이 되었는데 이번주는 통하질 않네요^^;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잠깐 정체기가 온 것 같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당,탄수 섭취 줄이고 섭취칼로리를 조금 더 늘려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들었는데 사람 몸은 쭉쭉쭛 계속 빠질 수 없대요 항상성이라는게 잇고ㅠ 그래서 빼신 체중을 어느정도 유지하다가 다시 그거에 적응되고 먹는양이 정상적일때 그때 또 다이어트 해주고 또 감량 후 대사량 떨어지고 정체기 오면 또 그걸 유지하시고 ㅠㅠ 그렇게 하셔야한대요 그리고 너무 안드시면 오히려 근육이 훅훅 빠져요ㅜ 그리고 몸에서는 지방을 더 안쓰려고 하는 몸이 됩니다 유튜브-- 론가 이분 영상 잘 정독하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남자분이신거같은데ㅜㅜ 다이어트 해본 사람으로서 진짜 안타까워서 감히 댓글 남깁니다ㅜㅠ 

제 생각엔 기초대사량이상으로 먹어주기면서 천천히 빼시면! 단 운동 근력 유산소 병행하시면 식욕도 정상화 되고 근육 유지하면서 체지방 감량 백퍼 장담합니다ㅜ ....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유튜브 채널 바로 구독했습니다^^ 다이어트 처음 시작할때쯤 근육량이 60kg가 넘었는데 지금은 56.7로 약 3키로 정도가 사라졌네요. 물론 체지방도 상당히 줄어들긴 했습니다. 기초대사량과 근육량 감소는 체중을 줄이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간단 23:1이 어느정도 적응이 된 줄 알고 있었는데 몸은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식사량을 두끼로 늘리고 다시 운동을 조금씩 해야겠습니다. 귀한 조언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식사량 늘리고 (기초대사량 미만으로) 운동량 늘리는 게 (최소 30분)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부기로 인한 수분 무게도 엄청 나기 때문에 물 좀만 많이 마셔주면 몇백그람은 금방 차이날 수 있어요. 너무 소량만 드시고 운동을 안하시면 변비나 대사활동 저하, 근손실이 일어날 수 있어요. 식사량 늘려주시고 단백질, 식이섬유, 수분 섭취 꼭 챙겨주시고 운동 꼭 하시면서 몸에 무리가지않게 건강하게 천천히 감량하시는 거 추천할게요~ 

섭취칼로리 늘리고, 나누어먹고 아침에 소변을 많이 보았더니 전일대비 0.4kg이 줄었네요 ㅎㅎ 요며칠 일부러 소금을 조금 먹었었는데 소금이 섭취한 물을 저장하려고 해서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앞자리 바뀔 때 마다 고비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무사히 넘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