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KimKaHee, 27 ago 20

왜 키토제닉과 단식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 몸 관리 못해서 고혈압, 대사증후군, 당뇨, 비만이 있거나 실제로 저탄수 식단을 단 며칠도 해보지 못한 사람뿐일까.

진짜 클린키토제닉 식단을 딱 2주일만 해봐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알텐데
하루라도 고탄수에 쌀밥 같이 안먹으면 큰일나는줄 알고 훈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함.

3대 영양소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고 하지만
키토제닉을 반대하는 의사들도 인정하는 부분이 사실 탄수화물은 따로 꼭 챙겨먹어야 하는 필수영양소는 아니라고들 하더라.
실제로 인간은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만 먹으면 살 수 있다고 함.
비타민은 따로 안챙겨먹으면 죽지만 탄수화물은 안먹어도 죽지 않으니까.

왜냐면 탄수화물이 쌀밥, 떡, 빵, 국수에만 있는게 아니라
과일에도 채소에도 고기에도 다 조금씩 들어있어서
살뺀다고 원푸드 다이어트하거나 초절식하면서 아이돌식단으로 굶으면서 완전 조금씩 먹는거 아니고서야
각종 채소랑 계란만 충분히 배부르게 먹어도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부족하기가 오히려 힘들기 때문임.
비정상적으로 무탄수 식단하며 닭가슴살만 먹고 사는거 아니고서야 배부르게 먹으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부족할수가 없는거임.

과거 일본에서도 흰쌀밥에 단무지, 간장만 먹던 식습관 때문에 각기병이 도져서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생겼던 적이 있었고
뱃사람이 장기간 항해할때 채소, 과일을 전혀 못챙겨먹어서 비타민 부족으로 괴혈병이 생겨 몸이 부스러지고 피흘리며 죽어갔던 일례들이 있지만
쌀밥 안먹어서 국수 안먹어서 빵 안먹어서 죽은 일은 인류가 생겨난뒤로 없음.

한국인은 쌀밥을 먹어야 산다고 자꾸 헛소리하는데
우리 조상님들도 과거에 참깨를 기름도 짜고 여러번 쪄서 볕에 말려 볶아둔걸 미리 잔뜩 모아뒀다가 흉작이 되면 그 참깨들을 먹으며 버텼다고 함.
참깨의 55%는 지방이고 36%는 단백질임.
결국 고탄수화물 식품이 없어서 기름 먹으면서 버티게 됐던거고 신기하게도 적은 양의 참깨를 먹는것만으로도 굶주리지 않고 오래살았다는 옛문헌이 남으있음.

원래 인간의 신체는 원시시대부터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거임.
우리 조상님도 이미 키토제닉을 하셨는데 뭔 한국인한테 안맞는다고 헛소리여.

같은 의사여도 본인이 경험해본 의사는 키토제닉식단이 고탄수식단보다 훨씬 건강하고 안전하다고 인정하더만

의사도 본인이 해보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나쁘다고 비난하는 사람 너무 많고

아무리 내가 200 넘던 중성지방 수치 정상 이하로 낮추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지방간 없애고
정상수치의 6배를 넘던 간수치 낮추고
매일 온몸에 나던 원인불명의 두드러기와 아토피 같은 피부염이 이젠 아예 안생기는 날이 있을 정도로 많이 개선되고 매일 먹어야 하던 항히스타민제를 끊고

학창시절엔 친구들이 내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면서 “넌 어떻게 모공이 하나도 없어?” 라면서 신기해할 정도로 피부가 깨끗했는데,
한참 성인이 된 이후에 관자놀이, 인중, 이마, 턱, 볼, 코, 나비존 정말 온얼굴 전체를 다 뒤덮은 화농성 여드름때문에 세수할때마다 얼굴 만지는게 너무 아파서 덜덜 떨면서 씻고 피부과를 아무리 다녀도 독한 약을 먹을때만 잠시 괜찮아지고 계속 재발해서 원인을 알 수 없던 성인여드름도 이젠 다 사라져서 피부과 항생제와 스테로이제도 싹 끊었는데.

심지어 덤으로 원인불명으로 마비돼서 안굽혀지던 왼손도 멀쩡히 정상으로 돌아왔고
살도 예쁘게 잘 빠져서 생애 처음으로 허리사이즈도 23인치까지 찍고 크롭탑도 입고 다니게 됐는데.

고작 설탕, 밀가루, 빵, 떡, 쌀밥 등의 고탄수화물만 안 먹고
클린키토제닉식단과 하루 잠자는 시간 포함 12시간 이상의 단식을 한 것만로도 건강이 이 모든 병명들이 사라지고 이렇게나 몸상태가 좋아졌는데도 자꾸 나한테 저주의 말을 퍼부음.

그렇게 탄수화물(쌀, 떡, 빵, 설탕)을 안먹으면 언젠간 죽는다고
지금은 괜찮을지 몰라도 조만간 몸에 큰 문제가 생길거라고
나중에 결국 병들거라고
요요현상이 와서 더 심하게 살이 찔거라고
어떻게 그러고 평생을 사냐며 언제까지 그러고 살 수 있나 두고 보자고 결국 뚱뚱해질거라고

내가 걱정된다면서
저렇게 나한테 저주의 말을 퍼부음.

내가 이 상태에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내가 나이 먹고 운동을 안하고 게을러져서 이상이 온거일고
유전자가 잣같아서 운이 없어서 결국 그렇게 되버린거일거지 결코 키토제닉식단이 원인이 되진 않을거라고 확신함.

오히려 내 몸은 키토제닉을 안했으면 더 빨리 더 큰 병이 왔어야 정상이었던 상태였다고 본다.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는거면
저 사람은 실제로 경험해보질 못했고 제대로 된 정보도 알아본 적이 없으니까 잘 몰라서 저런다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데

직접 자기 눈으로 내 변화를 다 본 주변 사람이 그러는건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볼때마다 저주를 퍼부으니까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가 없네.
아주 호시탐탐 나를 무너트릴 틈만 엿보고 있는지
TV나 유투브 등에서 의사나 일반인 상관없이 저탄고지가 건강에 나쁘단 말만 나오면 기회를 놓칠세라 쏜살같이 끼어들어서
“거보라고.
의사도 나쁘대잖아.
너 곧 큰 병 들고 고생할걸?”
라고 저주함.

아니 본인은 고지혈증약에 콜레스테롤 약 먹고 산다면서 뱃살 출렁대며 접히는 심각한 복부비만이면서 자기 다이어트는 못할 망정 나 볼때마다 저런 말을 하고 싶을까? 😨
내가 보기에 그 누구보다 클린키토제닉식단이 절실한거 같은 사람들이 꼭 저렇게 키토제닉한다는 사람들한테 저주를 퍼붓더라.

내 친구도 지금 아버지가 볼때마다 똑같이 걱정을 빙자한 저주를 퍼붓는다고 하는데,
그 아버지 당뇨가 심한데도 국수, 잡곡밥, 빵, 떡, 과자 같은거 계속 드시다가 이젠 장기들이 다 망가졌는지 급노화가 심각하게 와서 주변인 보다 20살은 더 늙어보임.

당뇨 증세 중 하나가 노화라서 고탄수화물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급노화와서 혼자 엄청 늙더라.

그리고 암세포는 오직 포도당만을 먹고 사는데 (지방, 단백질 안 먹음)
고탄수화물은 우리몸에 들어가면 다 당으로 변환돼서 암환자는 설탕이나 과일의 과당, 꿀 같은 직접적인 당은 물론 고탄수화물도 끊어야 하는데
암걸린 전적이 있는 우리 엄마도 매일 인절미 먹고 모나카, 양갱 같은 과자 먹으면서 나를 그렇게 저주함;

암홤자는 그런거 먹으면 안된다고 하면 온갖 짜증 성질 팍 내기나 하고 오히려 나한테 계속 권유함.
“이정도는 먹어도 된다면서”

저렇게 당신들 몸이 고탄수화물 때문에 무너지고 있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라도 본인도 한번 시도해보지는 못할 망정 남 잘되는 모습 보면서도 인정을 못해서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봐도 그럴리 없다고 부정하며 저주나 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니... 참 씁쓸하네.
43,7 kg Perdidos até agora: 7,3 kg.    Ainda faltam: 1,7 kg.    Dieta seguida: Razoavelmente Bem.

2550 kcal Gord: 115,50g | Prot: 236,50g | Carbs: 133,75g.   Jantar: 크라운 국희 땅콩샌드 (23g), 풀무원 모짜렐라 치즈볼, BBQ치킨 황금올리브치킨. mais...
Ganhando 0,7 kg por Se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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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ários 
본인의 신념대로 공부해서 실천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으신 가희님... 저는 키토제닉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좋다/나쁘다 생각하지 않고, 그저 수많은 식이요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일단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니 그런 말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다들 가희님의 결과가 부러워서 그러는 거예요~ㅎㅎ 자신들은 그런 노력을 할 용기도, 자신도, 끈기도 없으면서 타인의 성공을 깎아내리는 거예요.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 가희님이 알아서 중단하고 다른 방법을 찾겠죠. 안 그래요?^^ 키토제닉을 떠나서.. 저는 계획하고 실천하여 결과를 이룬 가희님이 너무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편한 밤 보내세요~❤️ 
27 ago 20 por membro: jenny3088
제 생각에는 가공이 너무 많이 되어있는 탄수화물을 과량 그리고 첨가물 설탕등 을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커진듯 합니다. 사냥하면서 며칠씩 굶었던 시대에 만들어진 인간이니. 그 시절에 각인된 유전정보로 대사를 처리했을거 같은데. 최근에 너무나 많은 가공 식품이 생기면서 몸에 큰 문제가 오기 시작한 거 같아요. 저도 저 탄수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렇다고 키토하시는분들 비난 할 생각은 없습니다. 본인에 맞는 식생활 건강해지는게 목표아닐까요? 
27 ago 20 por membro: Faust01
옆에서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에너지 아까워요. ㅎㅎ 
27 ago 20 por membro: Faust01
저도 키토 시작한 지 2달 조금 안되었는데, 공부가 많이 필요한 식단이더라고요. 몰라서 그런걸거에요. ㅎㅎㅎ 
27 ago 20 por membro: myrealrachel
글을 읽으니 키토제닉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드네요.ㅎㅅㅎ 전 뭐든 본인에게 맞는 식이요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하는걸 비난하는건 어리석지요. 남의 비난을 너무 가슴 깊게 묻지는 마셔요. 어차피 그들도 별 생각없이 한 이야기 일 거랍니다. 글 잘쓰시네요. 
27 ago 20 por membro: 야홋다이어튀
여전히 키토식단모르고이해못하는사람들많아여~~아무리공부해서설명해줘도본인이 갈급하지않고 시도하지않으면 우리의 말은 땅에떨어지는 먼지가될뿐...그들이궁금해하고 시도하려할때만 살짝팁을주곤하죠~~ 
27 ago 20 por membro: 은초롱마미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소아내전증(탄수화물을 섭취 했을 때 발작을 일으키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쓰여진 식단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당뇨 환자들에게도 쓰이기도 했고요. 결국 키토 제닉 다이어트는 칼로리 제한을 하는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아닌 호르몬(인슐린)조절로 몸에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7 ago 20 por membro: myrealrachel
다이어트를 하면서 저탄수 식단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짝 공부해본 키토식인데, 탄수화물 종류를 바꾸는 것, 좋은 성분의 지방을 찾아먹는것, 식이섬유 늘리고 당을 제한하는 것으로도 속이 편안해져서 이제 정제탄수화물을 잘 못먹게 되었습니다.... 치팅한다고 칼국수먹다 엄청 체해서 고생 한 후 유지하는 지금도 가급적 건강한 탄수화물섭취를 유지하고있네요. 해볼까 해서 살짝 보니 공부가 많이 필요해서 본격적으로는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살 빼면서 주변에서 독하다, 평생 식단할거냐 나는 식단 안하고 운동으로 뺄거다 살은 빠졌는데 예쁘게는 안빠졌네 절대 너처럼은 안뺀다 이래저래 말은 많아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나름 근육량 지키며 지금은 건강하게 유지어터 하고있습니다. 본인이 공부 많이 하고 확신을 가지고 결과물도 긍정적으로 느낀다면 오지라퍼들의 말은 그냥 듣고 흘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만한 감수성이 없는 분 들일테니.... 화이팅입니다!! 
27 ago 20 por membro: CHOEKAYO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고 이해력이 없는 사람들이란... 너는 왜~? 라는 말을 달고 산다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가 다 같은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도 아니며 어떠한 일도 본인에게 그렇든 다른 이들에게도 딱 맞는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방법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으며 그 결과 또한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기에. 진정으로 다른이가 걱정된다면 어설픈 조언을 가장한 비난은 말기를.. 그런 말들에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무시하고 나의 길을 가면 결과가 말해줄것 이기에. 
27 ago 20 por membro: 마테마테
jenny3088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ㅜㅜ 처음에는 걱정에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식단이 어떤건지 어느 정도 설명을 해줘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항상 볼때마다 “넌 그러다 곧 큰 병에 걸려 죽을거다”라는 악담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혼자 글로 폭발했네요 😥 어느순간 그런 말들이 걱정이 아니라 내가 잘못되기를 –정확히는 내 방법이 틀리고 당신의 고탄수처먹처먹하는 식습관이 더 건강한 것이기를– 기원하는 저주의 말들이라는걸 깨닫고 나니 너무 불쾌해졌어요... 심지어 가족들도 그런다니 정말 우울해졌어요...ㅜㅜ 아빠처럼 당뇨, 고혈압 걸리기도 싫고 엄마처럼 고지혈증, 암 걸리기도 싫고 외삼촌처럼 콜레스테롤약 먹다가 결국 심근경색으로 죽기도 싫어서 평생 고탄수식단은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도 니가 언제까지 그러고 살 수 있나 두고보겠다며 계속 꼬투리만 잡을려고만 하고... 건강해진 모습 자체를 단 한번도 인정을 안하고 곧 예전보다 더 나빠질테니 두고보라며 부정하기만 하더라구요. 슬프게도... 심지어 전 자궁에 문제도 있어서 가능한 선에선 무항생제 식품을 먹을려고 하고 플라스틱 사용도 기피하는데 세상에 나이들고 안아픈 사람이 어딨냐며 다들 그정도는 아프고 산다며 유난떨지 말라고 하네요;; 아무리 나이 들고 아프다고 해도 젊은 나이에 벌써 자궁에 혹달고 당뇨 걸리고 싶진 않아서 발버둥치고 있는데... 가장 친한 친구가 젊은 나이에 당뇨가 걸려서 제가 정말 충격이 매우 컸거든요...😱 몰랐는데 요즘 20~30대 젊은 사람들도 당뇨가 많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30대 이상 당뇨환자 수가 13.7%로 480만명이 넘는다고 해서 또 충격. 30대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환자인게 우리나라의 끔찍한 현실이더라구요. 알아보니 당뇨가 생기는 원인은 결국 운동하지 않고 고탄수화물을 먹는 식습관 탓이 99%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췌장 기능이 약해서 당뇨에 더 취약하고 심지어 소아당뇨조차 유전이 아니라 엄마가 약한 췌장을 갖고 태어난 아이가 받아들이기 힘든 고탄수화물을 꾸준히 먹이다보니 태어났을땐 멀쩡했는데 갑자기 소아당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심지어 현대 의학에서 지어준 성인여드름의 다른 별명이 피부당뇨; 당뇨병 증세가 피부로 먼저 올라온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식습관에 매우 예민해져서 악화되기 전에 미리 건강 좀 챙겨두겠다는데 어찌 가족도 남들처럼 아니 남들보다 더 심하게 잘못되라는 악담만 퍼붓고 저주의 말만 하고 있는건지 참 우울합니다 ㅜㅜ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faust01 맞아요. 저도 이거저거 먹어보면서 테스트해보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은 어느정도 괜찮은데 당이 가장 건강상에 브레이크였어요. 설탕만이 아니라 올리고당, 옥수수시럽, 꿀, 과일, 과당 전부 하루 허용치가 생각보다 매우 작더라구요. 그리고 건강한 탄수화물도 지방과 만나면 최악으로 변하구요. 결국 지방을 먹던가, 탄수화물을 먹던가 둘 중 단 하나만 선택해야하는거더라구요. 고탄수화물을 먹으면 저칼로리, 저지방 해야하는거고 (살찌는걸 방지하는 목적이라면 어느정도 저단백도 해야함;) 고지방을 먹으면 칼로리 제한 없이 저탄수를 해야지만 하더라구요. (고지방을 할 경우 고단백은 상관없었음.) 고지방식이가 몸관리하기에 난이도가 훨씬 쉽고 거기다 전 유전적으로 고탄수가 맞지 않는건지 고지방 저탄수로 바꾸니까 건강상 너무 호전을 보고 있어요 😊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야홋다이어튀님 저처럼 ‘나이먹을수록 내 몸이 완전 박살이 나고 있어!!’ 라는 상태가 아니라면 굳이 키토제닉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건강한 자연식품 식단 위주로 식이조절하면서 배달음식, 술, 담배, 커피, 야식, 간식 끊고 운동만 잘해도 충분히 건강해지고 날씬해져요. 키토제닉은 사회생활에는 맞지 않는 식습관이라 관리가 너무 까다롭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람에 한해서 최후의 수단으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욬 저처럼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보다 심각한 몸의 이상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신 두드러기, 악성 성인여드름, 고지혈증, 고LDL콜레스테롤, 고중성지방, 지방간, 간수치급등)이 있거나 제 친구들처럼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사증후군, 당뇨, 급격한 피부 노화, 고도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키토제닉을 진짜 추천해요. 혹은 운동 안하고 노력없이 편하게 배부르게 맘껏 먹으면서도 쉽게 연예인 수준의 미용체중까지 살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구요. 이미 췌장이 망가진게 아니라면 클린키토제닉이 마지막 해결책이라고 확신해요.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아프지 말고 건강한 식단으로 병과 건강,그리고 원하는 몸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27 ago 20 por membro: 몰라영
youngeunkim님 myrealrachel님 말이 맞아요.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소아당뇨 간질환자들을 위해 고안된 식이요법인데, 아이들에게 금식이 필요한데 마냥 굶으라고 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고통스러우니 인슐린 자극을 하지 않는 식이요법을 찾아낸거에요. 이 식이요법이 당뇨환자, 암환자, 치매환자의 증상도 완화시켜줘서 환자식이요법으로 쓰이고 있어요. 단순히 다이어트 요법이 아니에요. 때문에 원리도 좀 더 복잡하고 평생 지속할수도 있는 식이요법이며 실제로 해외나 일본에는 이미 이렇게 몇십년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현대의학으로 살이 찌는건 결코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호르몬 작용이 문제라는걸 밝혀냈고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자극되지 않고 저탄수화물 대신에 지방과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걸 입증했어요. 실제로 이 식이요법만 제대로 잘해도 운동 없이도 근손실없이 오히려 근육량을 유지한채로 꼴보기 싫은 뱃살, 팔뚝살 등의 체지방만 너무 쉽게 잘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요법으로도 각광받게 됐어요. 부작용은 선천적으로 지방 흡수를 못하는 췌장에 문제가 있던 사람이 아니고서야 클린키토제닉을 하면 없어요. 어디까지나 저탄수화물이지 무탄수화물이 아니기 때문에 채소등의 식이섬유의 섭취가 중요하고 절대로 칼로리 제한을 해서는 안되고 많이 잘 먹어야 해요. 무탄수화물이 될수록 생리불순과 탈모 등의 부작용이 생겨요. 그리고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하루 최소 12시간 이상의 간헐적 단식도 반드시 같이 병행해줘야 하구요.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CHOEKAYO 이미 너무 완벽하게 알고 계시는데요! 😧 건강한 자연의 채소와 육류와 생선, 해산물, 견과류와 치즈, 버터, 그릭요거트,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들기름, 계란 등을 마음껏 배부르게 먹는게 바로 클린키토제닉이죠. 단지 쌀밥, 떡, 국수, 빵, 케이크, 과자, 탄산음료, 설탕 같은 정제된 고탄수화물을 안먹을 뿐... 왠만한건 다 먹지요! 😉 들어보면 절대 건강하지 않을수가 없는 식단인데 일단 쌀밥을 안먹는다는거부터에 사람이 어떻게 밥을 안먹고 사냐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다 곧 죽는다며 옥수수 하나라도 먹일려고 난리남 😥 참 답답한게 회사사람 같은 완전 타인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저희 부모님조차 지금 제가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시작한지 세 달째인데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러다 병걸려 죽는다는 저주의 말을 매일 하고 계시답니다; 악담이란게 해도 해도 지겹지도 않으신지 대단합니다.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마테마테님 제가 고탄수화물을 먹으면서 항상 되뇌이는 생각이 그거네요; 저도 완벽하질 못해서 가끔씩 정말 먹고 싶은 고탄수화물 식품이 있을땐 몸상태 체크해보고 괜찮을때면 맘편히 먹곤 해요. 그럴때마다 항상 내가 선택해서 먹는거고 결과는 내가 책임진다...면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그래도 먹을땐 걱정없이 즐겁게 맛있게 당당하게 먹는답니다. 담배피고 마약하는 사람들도 이런 책임감을 가지고 몸에 나쁜줄 알면서도 계속 하는걸까요 🤔 그래도 매일 고탄수화물만 먹는게 아니고 평소엔 저탄수 식단을 잘 지키고 있으니까 몸에 큰 리스크는 없더라구요 😊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은초롱마미님 다행히랄까 가족들조차도 세 달째 저주의 말만 하고 있지만 가장 가까운 친구들만은 모두들 저의 성과를 인정하고 다같이 키토제닉 식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저의 드라마틱할정도로 급격한 호전과 긍정적인 변화가 눈앞에서 너무 직접적으로 보이니 정말 스스로도 같이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함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밥순이라 쌀밥 안먹는것만은 절대로 못하겠다던 친구 시누이도 얼마전엔 키토제닉 식단에 전파당해서; 그동안 초절식으로 굶으면서 운동해서 살뺀다고 몇년을 다이어트 하더니만 어째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살이 더 뼈서 결국 130kg을 넘어버린 친구였는데 벌써 십여키로 감량에 성공했어요. 마음껏 먹으면서 운동도 안하는데도 이렇게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줄 몰랐다면서 너무 기뻐하더라구요. 친구를 통해서 이런 저런 조언과 정보를 전해주고 있는데 이런 경우가 참 뿌듯하네요 😊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몰라요 휴 이제 목표를 달성하려면 운동해야 하는데 막상 다하고 나면 개운하지만 왜이렇게 하기가 싫을까요. 운동 끝난 후로 타임워프하고 싶다아아ㅏㅏㅏ😅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ㅎㅎ 마약이나 담배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 근데 일단 그것들은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건강한 삶을 위한 밸런스 유지 입니다. 모든 부분에서요. 식단 ,운동, 정신건강 등..에서요. 다들 알고 있지만 제일 힘든... 참말로 힘든 그것이죠.. 가희님은 지금도 본인의 상태를 잘 알고 계시고 조절 할 수 있는 힘이 충분 하시니 너무 걱정이나 상처를 받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댓글 달아 보았어요. 저도 힘내보렵니다...😢😅 이 또한 저의 개인의견입니다. 다른 분들이나 다른 생각을 비난 하는 것은 아니어요.😅 
27 ago 20 por membro: 마테마테
마테마테님 식단 보면서 맨날 저도 나도 딱 저만큼만! 적당량을 먹어야겠다고 매일 다짐하는데 정말 힘들어요 ㅜㅜ 평소에 마테마테님 식단의 5~10배 이상을 먹거든요. 그래서 저한테는 고탄수화물음식이 담배나 마약처럼 해로운걸로 느껴지나봐요... 제 상태에서 한 말이니까 혹시라도 안좋게 받아드리지 마세요! 😅 실제로 고탄수화물 식품을 이렇게 과하게 먹다보면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내부장기가 작살이 날 수밖에 없답니다 😭 제가 포만감 있게 먹고도 안전할 수 있는 식단이 클린키토제닉밖에 없더라구요; 이렇게 많이 처먹을거면 꾸준히 위나 더 개량해서 먹방유투버나 할 걸 그랬나 싶어요. 휴 언젠가 양조절하고 일반식하면서 소식하는게 목표였지만 언제가 될련지 모르겠어요. 밸런스! 유지할 수 있도록 마테마테님 본받으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  
27 ago 20 por membro: KimK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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