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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유지하려고 하니 고탄수화물 과식도 결국 몸이 버틴다?
근래들어 하게 되는 실험인데 일단 목표체중만 찍어놓으면
그뒤로는 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막 먹어도
내가 이걸 기필코 유지하려고만 한다면
딱히 운동을 안해도 식단과 단식만으로도 충분히 눈바디나 하리사이즈나 체중유지가 잘되는듯? 🤔
어떤 느낌이냐면
이미 미용체중까지 충분히 살을 빼놓고 (내 키에 정상체중은 52kg. 현재 정상체중의 -10kg 정도 감량)
클린키토제닉 식단과 철저한 간헐적 단식을 하니까
더이상 내 몸이 체지방을 축적하지 않으려는 느낌이랄까?
고탄수화물을 먹어도 겁나 처먹어도 후에 유지관리만 잘 해주면
몸에 –정확히는 뱃살에– 지방으로 전혀 쌓이지 않고 그대로 다 빠져나가는 느낌?
현재까지는 그런 느낌인거고 유지력과 증량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함 🧐
어제 생각보다 체중이 너무 빠지길래 이정도면 몸을 좀 풀어줘도 되겠다 싶어서
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피자 라지 6조각 (반 이상)
고르곤졸라 치즈볼 한상자 먹고 (4개)
매그넘 클래식이라는 초콜릿바 아이스크림 4팩을 50% 세일해서 팔길래 이것도 하나 먹고
밀크 초코 아몬드볼도 한봉지 먹고
길리안 솔티드카라멜이랑 꼬모쎔쁘레 빈투바 밀크초콜릿 40%, 50% 초콜릿바들도 다 1/3씩 먹음.
피자까지는 단백질도 나름 있는 식품이라 쓰레기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먹었지만
당이 많은 밀크초콜릿은 진짜 달았고 생각보다 많이 먹게 돼서 조금 꺼름칙하긴 했음.
원래 나는 주기적으로 초콜릿을 잔뜩 쌓아놓고 하룻동안 초콜릿만 왕창 처먹는 초콜릿 폭식 주기가 있는데
그냥 심하게 과격하게 단 초콜릿들을 워낙 좋아하는데
평소에 바빠서 원없이 못먹다가 (먹긴 먹는데 만족할만큼 원없이 배터지게 고급초콜릿을 못먹음.)
어느 날 고급초콜릿들을 몇만원어치 쌓아놓고 하룻동안 그것만 한번에 다처먹는데,
그뒤로는 물려서 더는 먹고 싶단 생각이 안들다보니 가끔 조금씩 먹거나 별로 안먹으면서 사는 방식임 🤨
몇개월~보통 1년에 한번 정도 그러는데 (날짜를 따로 새는건 아니고 1년 정도 되면 자연스럽게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번쩍 뜨이며 오늘은 초콜릿이 필요해!! 하면서 시작하게 됨.)
어제 초콜릿의 날에 비하면 조금 먹긴 했지만 약간 그 비슷하게 한듯...
3128kcal는 너무 많이 먹었나 싶어서 땅끄부부님 과식 후 운동을 하려했으나 너무 배불러서 소화가 밤늦게까지도 안될 정도로 오래 걸려서 운동을 못했고. (배가 너무 부르니까 격하게 움직이면 토가 올라오려함)
다음날인 오늘 아침 허리사이즈를 재보니 여전히 23인치 유지이지만
체중은 1.1kg 증량.
체지방률은 12.1%에서 15.3%로 올라왔고
골격근량은 200g 증량.
눈바디로 아주 날씬해보임.
여기서 만약 한끼만 먹고 24시간 단식을 한다면,
그러니까 23:1 쯤을 한다면 내일 또 감량이 되있을려나?
지금은 과하게 먹고 나면
다음날 한끼도 안먹고 24시간 통으로 단식하고
그 다음날부터 식사하는 단식을 하고 있는데
자는 시간 포함하면 거의 40시간의 단식이 되버림.
이번엔 정확하게 지켜서 24시간 단식을 해보면 어느정도가 효과가 있을지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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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kg
Perdidos até agora: 8,1 kg.
Ainda faltam: 0,9 kg.
Dieta seguida: Razoavelmente B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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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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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 112,24g | Prot: 110,96g | Carbs: 31,69g.
Jantar: 갈바니 모짜렐라 치즈, 양파, 소고기등심, 계란찜, 가자미구이, 가지, 레드와인비니거, 네츄라 아보카도 오일,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양상추, 케일, 양배추, 아보카도, 블랙 올리브, 파프리카, 깨. Lanches/Outros: 땅콩, 아몬드, gomgom 밀크 초코 아몬드볼, 롯데 82% 드림카카오. m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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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hando 7,7 kg por Se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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