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KimKaHee, 02 ago 20

아침에 옆에서 본 허리가 납작해진거 같아서 허리사이즈 재보니 23인치! 목표 달성 👌
체중 재보니까 41.9kg! 목표 달성 👌

하루에 1500kcal 먹으니까 갑자기 급속도로 감량됨;
2800kcal씩 먹었던게 역시 너무 많이 먹은게 맞았구나.
유지칼로리랑 감량칼로리는 확실히 다르구나.

어느정도 유지기 갖고 다시 2800kcal 먹어도 유지되는 몸으로 체질개선하고 싶다.
이게 한번 살이 빠져서 유지기를 잘 가지면 왠만하면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더라고?

내가 느낀바로는 일단 살은 빨리 빼는게 가장 중요함.
그리고 살빠졌다고 해이해져서 치팅데이 쳐먹지 말고 유지기 갖으면서 계속 다이어트 관리하면 진짜 항상성 가진 내 체중으로 안착되는거 같음.

흠... 목표체중 도달이란게 하루이틀만에 안되니까 (당연한건데 대가리텅텅 노양심;) 체감으로 오래 걸리는거 같아 답답해서 징징대는거지 멀리서 보면 2달만에 30인치에서 운동도 거의 안하고 23인치까지 뺀거니까 사실 다이어트란건 너무 쉬운거구나.
과정은 이렇게 어려운데 결과 나오는건 참 쉬운 아이러니.

그리고 2달하고 계속 느끼는건 다이어트란거 식단이 전부인듯.
다이어트는 식단 80% 운동 20% 라던데
내가 한바로는 식단 95% 운동 5% 임.

탄수화물만 일절 안먹고 대신에 지방 겁나 먹고 단백질 많이 먹으면 살이 이렇게 쉽게 빠지는건데 이걸 몰라서 개고생했었네? 😧
좀 어처구니 없긴 하다.

나도 진짜 마약중독 수준의 극심한 정제탄수화물 중독이었지만 꾹 참으면서 2주째 되니까 개선되고 3주차 되니까 벗어나더라.
물론 저칼로리 다이어트로는 불가능했을거임.
정제탄수화물 대신에 지방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했길래 가능한 일이었지.
가끔 건강한 식이섬유 풍부한 탄수화물도 먹어주기도 했지.
이렇게 식단하면 몸 망가진다는 사람 진짜 많던데 심지어 건강도 다 개선됨.
하여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거기에 대한 공부도 1도 안했으면서 무식하게 떠들어대는 사람은 왜그리 많은건지.
그 사람들때문에 키토제닉에 편견 생겨서 이렇게 늦게 접한거잖아 개짜증 😑

나는 워낙 철저한 완벽주의적 옵세성격이라 뭐 하나 사더라도 정보검색하고 공부하고 지식 습득을 최우선으로 두는 편인데
키토제닉도 공부하고 알아볼수록 너무 괜찮아서 해볼만 하단 판단이 들었었지.

역시 이렇게나 좋군.
역대 해본 건강관리 중 가장 빠른 긍정적인 수치 전환을 보여줬고
가장 빠른 체중 감량이 있었고
생애 가장 낮은 체중에 도달했고
생애 가장 가느다란 허리사이즈를 갖게 됐다.

난 내가 45kg 미만으로는 절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었음.
허리사이즈는 25인치 이하로는 절대 못내려간다고 생각했었음.
실제로 충분히 저체중이었던데다 아무리 식단관리하고 운동하고 매일 스쿼트하고 23:1 간헐적 단식 1일 1식하고 개지랄쌩쑈를 다해도 거기서 절대로 내려가진 않았기 때문임.

난 그게 나의 타고난 체질이고 어쩔 수 없는 일인줄 알았음.
근데 키토제닉하니까 오히려 표중체중까지 살쪘던 몸인데도 여기까지 내려오는게 단 2달만에 된다.

사람들이 저체중 미용체중 감량은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된다고 진짜 힘들다고 다이어트 커뮤니티가면 진짜 통곡의 벽이던데 물론 나도 그랬지.
근데 클린 키토제닉하니까 된다.
운동은 주 3회 정도 하는듯함.
아침에 스트레칭하고 보통은 10분짜리 인터벌트레이닝 하나 함.

오히려 매일 나가서 저수지 1만보 걷고 운동했던게 내 몸의 감량에는 아주 멍청한 짓이었다.
몇년을 해도 안되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빵, 쌀밥, 국수, 떡볶이 같은 탄수화물을 주기적으로 처먹는데 저체중에서 더 감량이 됐겠냐 싶다.

다이어트 시작할때는 살 확 빼고 건강해지면 다시 일반식으로 돌아가는게 목표였지만
이젠 잘 모르겠다.
먹을수록 몸이 병신되는 정제탄수화물을 왜 먹어야 싶은 마음이 든다.
아주 맛있는 독으로 보여.
담배나 마약같은걸로 보임.

일단 이 사이즈 2주 유지하는걸로 목표 변경.
아마 내일은 증량되겠지만 왔다갔다하면서 안착시키도록 노력해보자.
귀찮아서 자꾸 운동 안하는데 운동 좀 제발하고! 🥵

BMI 16.8 / 제지방체중 36.6kg / 체지방률 12.6% / 피하지방 8.8% / 내장지방지수 1.3 / 근육량 34.2kg / 골격근량 19.7kg / 체내수분량 60% / 단백질 22% / 체지방량 5.3kg / 체수분 25.1kg / 체단백질 9.2kg / 비만도 79.9%
41,9 kg Perdidos até agora: 9,1 kg.    Ainda faltam: 0 kg.    Dieta seguida: Razoavelmente Bem.

1636 kcal Gord: 132,93g | Prot: 64,27g | Carbs: 51,34g.   Jantar: 참기름, 프레지덩 무염버터,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비프카레, Adams 피넛버터, 삼겹살, Chosen Foods 퓨어 아보카도 오일 마요네즈, 시루떡, 파프리카, 레드와인비니거,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양상추, 새송이버섯, 셀러리, 양배추, 아보카도, 블랙 올리브, 깨, 삶은 계란, 풀무원 낫또. Lanches/Outros: 롯데 82% 드림카카오. mais...
Perdendo 11,2 kg por Se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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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ários 
대단하시네요~!!!👍👏👏👏 
04 ago 20 por membro: 겨울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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