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KimKaHee, 28 jul 20

어우 요즘 운동하니까 시간 부족해서 글 쓸 시간도 없네.
요즘 키토제닉, 단식, 다이어트,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의 건강정보를 의사, 박사 같은 전문가들 유투브를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평소 보는 유투브의 90%가 이런 공부용인듯;)

친구 중에 입이 짧고 단 것도 싫어하고 케이크 같은 너무 단 디저트도 싫어하고 스타벅스에서 파는 과하게 단 커피도 싫어하고 고기도 느끼한거 지방 붙은거 싫어하고
같이 밥먹으면 먹다가 남기고 항상 소식하고 조금밖에 못먹는...
나랑 정말 정반대의 식습관을 가진 친구가 둘이나 있는데 둘 다 심각한 비만이다.
한끼 식사에서 나보다 적게 먹을 뿐만 아니라
하루총섭취량 자체가 나보다 적은 친구들임.

그 중 한 친구는 어릴때부터의 오랜 친구인데
항상 그 친구를 보면 의문이었던게 저렇게 단 거, 느끼한거 싫어하고 조금밖에 못먹는데 왜 저렇게 살이 찔까 싶은거였음.
그 친구는 자기 집안 체질이라고 자신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했지만.

요즘 인슐린에 대해 계속 공부를 하니 해답은 간헐적 단식이었다.
정말 배우면 배울수록 알게 되는게 금주와 간헐적 단식이 그렇게 효과가 좋은 거일수가 없다.

나는 커피도 스타벅스 화이트초콜렛모카, 팝콘도 캬라멜팝콘, 떡볶이는 맵기보다는 달달한 분식집 스타일, 고기도 삼겹살 차돌박이 곱창 대창, 치킨을 먹어도 반드시 양념치킨, 빵을 먹어도 쨈을 듬뿍 바른 맘모스빵 이런거만 골라먹는.
식사때 정상적인 밥대신에 수미칩, 초콜렛, 후렌치파이, 과자 여러개를 배부를때까지 먹어서 끼니를 떼우기도 하는.

입맛이 아주 쓰레기통인데다
먹는 양도 엄청 많아서 남자들이랑 같이 밥먹으면 내가 더 많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런 쓰레기통 식습관을 가지고도 평생을 저체중을 유지하면서 46kg를 유지했던 이유는 그저 간헐적 단식 때문이었던거였던거임...

난 일단 술을 전혀 못먹어서 주량이 맥주 1캔 정도인데가 당연히 한달에 한번 술을 먹을까 말까고 항상 금주 상태임.

거기다 남들과는 다르게 스트레스 받으면 식욕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면 또 식욕이 팍 떨어지는데다
먹고 싶은걸 먹을 수 있는 날이 아니면 맛있지도 않은 뭔가를 딱히 먹고 싶단 생각 자체가 안들어서 24시간 단식도 종종 했었음.

‘이렇게 굶다가 죽겠는데?’ 싶을때 연료 개념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날도 많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23:1 간헐적 단식을 해왔던거였음.

그것도 아주 고칼로리 쓰레기음식들 위주로 먹었기 때문에
비록 내 장기가 십창이 나고 있었긴 하지만
이로 인해 저칼로리 다이어트 기아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은 유지하면서 평생을 46kg 저체중을 유지하며 살 수 있었던거임.

심지어 1일 1식할때는 내 장기들도 그렇게까지 병적인 상태는 아니었음.

이런 내가 집에 내려올때마다
지방간과 고지혈증 위급 판정을 받고 약을 먹게 되는데.

이유는 엄마가 계속 식사도 챙겨주시는데 따로 간식과 야식까지 차려주고 난 또 경각심이 없어서 그걸 주는데로 다 먹다보니 간헐적 단식이 될 수가 없는 상태였고

원래 안좋았던 수치가 급격히 악화돼서 지방간과 고지혈증이 생기더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안찌던 살까지 찌고 😨
(현재는 식단하고 간헐적 단식까지 확실하게 하니까 살도 생애 최초로 미용체중 근처까지 쫙 빠지고 똥배도 들어가고 허리사이즈도 생애 처음으로 24인치 밑으로 내려가고 병원약 안먹어도 중성지방수치 쭉 내려간 상태임.)

결국엔 살찌게 만드는 호르몬을 잡아야만 살이 안찌는거임.

공부를 하면 할수록 건강만이 아니라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식단과 간헐적 단식은 반드시 같이 병행되어야만 하는거라는거임.

평생을 내 몸에 생체실험을 하며 테스트 해본거나 다름없고
친구들이라는 비교표본도 있었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이 얼마나 대박효과인지를 몸소 체험하고 깨달을 수가 있었던듯함.

친구가 물만 먹어도 살이 찌고
나는 운동도 하나도 안하면서 뭔 푸드파이터나 쯔양처럼 고칼로리 쓰레기음식을 엄청 먹어대도 항상 46kg 저체중이었던 이유는,
타고난 체질탓이 아니라
특별할거 없이 그저 16:8~23:1의 하드한 간헐적 단식을 했기 때문이었던거임.

난 혼자 살때는 식사시간 외에는 간식도 일체 안먹음.
왜냐면 식사 대신에 사온 간식들을 전부 처먹어버리기 때문에 집에 간식이 남아있질 않는거;

요즘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하면서 간헐적 단식의 위대함을 다시금 몸으로 또 느끼고 있다.

지금은 몸관리 차원에서 16:8 간단을 유지할려고 하고 있는데
역시나 간헐적 단식은 체중이 더 빠지지는 않지만 유지는 된다.

여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식단과 운동으로 빡세게 체중을 일단 빼놓고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그걸 유지하면 될 거 같음.

그럼 키토제닉 아니어도 유지는 가능함.
원하는 라인까지 더 빠지지가 않아서 문제.

어찌하면 효율적으로 쉽게 몸을 만들 수 있을까 (이딴 잔머리만 계속 굴림;)
미용체중은 친구 중에 그 누구도 가 본 경험자가 없고
나도 태어나 처음 가보는 길이기 때문에 아직 너무 어렵다.
44,1 kg Perdidos até agora: 6,9 kg.    Ainda faltam: 2,1 kg.    Dieta seguida: Razoavelmente Bem.
Ganhando 1,4 kg por Se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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