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KimKaHee, 15 jul 20

호박죽을 잘못 끊이면 냄비 가장자리 부분이 타서 쓴맛 나 그런거 아닐까요? 아님 스테비아 보관을 잘못해서 오염되어서?🧐 

몰라영님 스테비아는 처음 사봐서 새상품이고 죽은 계속 저으면서 끓였기 때문에 타거나 눌러붙진 않아서 추정하기로는... 뜨거운 탕 같은 것을 끓일 때 스테비아를 넣으면 쓴맛이 나는거 아닐까? 싶어요 🤔 다음날 먹어보니까 쓴맛이 좀 날아가서 먹을만하게 됐더라구요 🤭 

쓴맛이 덜나는 스테비아도 있더라구요! ^^ 전 아주애용하고 있어요  

메리87님 전 나우푸드 오리지널 샀는데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있나요? 🥺 

자연지애 눈꽃 스테비아 에용~ ~  

메리87님 그건 스테비아 100%가 아니라 에리스리톨 90%에 스테비아가 섞인걸거에요. 저는 스테비아 100% 리퀴드를 사서 먹기가 까다롭더라구요 😓 

스테비아100%는 끝맛에 쓴맛이 나서 다른 감미료랑 섞어 파는 제품이 있어요. 이게 호박죽 탄맛 원인 같네여 

네 섞인건 알고 있는데 ~ 비슷한겅 아닝가용? 몰라서 궁금해요 ㅎㅎ 

다이어트 목적으로는 비슷하긴 해요 ^^ 스테비아는 다만 사용하는 양이 적어서 칼로리와 흡수율이 훨씬 적어진다는 차이가 있지요. 에리스리톨 2숟갈이 있어야 단맛이 난다치면 많은 양을 넣어야하는만큼 그칼로리도 높아지고 많이 먹게 되니 몸에 부담감이 있는데 스테비아는 2방울 넣으면 비슷한 농도의 단맛이 나서 감미료의 사용량을 확 줄일 수가 있거든요.  

몰라영님 그래도 다행히도 쓴맛이 점점 날아가네요. 신기하게 ㅋㅋ 좀 많이 만들어놔서 꾸준히 조금씩 퍼먹고 있는데 어제보다 또 쓴맛이 많이 사라졌어요. 이제는 너무 달아서 쓴 느낌이 좀 나요. 쓴맛은 거의 날아가고 찐한 단맛이 남았네요. 10방울 넣은거 같았는데 이게 끓일때는 별로 단맛이 안나서 맛보면서 더 넣은건데 그래서 만든 당시에 썼나봐요... 오히려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단맛이 찐하게 올라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