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Jey Shin, 29 mar 22

요즘 살쪄서 스트레스에 밥도 싫고, 새로운 샐러드 집도 물색해두고..
그 무엇보다 오늘은 상무랑 밥 먹기 죽기보다 싫어서 무슨 007 작전 수준으로 사장님 식사 챙겨드리고, 힘겹게 빠져나와 혼밥..
혼자 너무 자주 먹으면 외로운데.. 오늘 난 너무 행복했다..
밥이란 자고로 맘 편하게 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은 속도로 온전히 맛을 느끼며 여유롭게 먹어야 하는 것임을 요즘 뼈저리게 느낀다.

진심..직장인에게.. 특히 나름 관리하는? 직장인에게 그렇게 점심은 중요하다.
아침 저녁 온전히 식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더더더더욱 중요하다.

더불어 식단 선택의 자유 식사 멤버 선택의 자유.. 자유가 그립다.

그리고 사진속의 비프스테이크..는 너무나 담백하고 맛있었다고 한다..ㅠ.ㅠ

1294 kcal Gord: 44,30g | Prot: 78,47g | Carbs: 152,85g.   Café da Manhã: 붕어빵, 잇메이트 소고기볼 청양고추, 폰타나 발사믹 드레싱, Chosen Foods 아보카도 오일, 사과, 꽃상추, 치커리, 에스캐롤 또는 로메인 상추, 달걀. Almoço: 옥수수콘, 찐단호박, 찐고구마, 흑미밥, 소고기구이. Jantar: 커클랜드 시그니춰 그릭 요거트, 아몬드, 사과, Navitas 카카오닙스. Lanches/Outros: 머거본 커피땅콩, 크라운 국희 땅콩샌드 (31g), 솔직단백 솔직단백 꾸덕한 다크초코, 매일 바이오 플레인 저지방 요거트. mais...
345 kcal Exercício: Apple Health - 24 horas. m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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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ários 
직장인의 애환...^^; 공감되는 글입니다~ 나의 소즁한 점심시간인데 말이죠~😊 
29 mar 22 por membro: khj-016(밥반선생)
저는 2년 간 재택근무 중이지만, 코로나 전에도 점심시간 30분 전에 혼자 나와서 먹고 싶은 거 먹었습니다. ㅎㅎ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불량 회사원이죠 
29 mar 22 por membro: hobodon (호주부)
khj-016님~ 제가 요즘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래서 제어가 안되는 부분도 분명 있구요, 이렇게까지 점심때 자유가 없는 직장은 처음이라...탈출하고 싶습니다..ㅠㅠ 
29 mar 22 por membro: Jey Shin
hobodon님 저도 불량직장인 이고 싶습니다.ㅠ.ㅠ 
29 mar 22 por membro: Jey Shin
근무연차가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는 말해볼수 없나요? 점심시간만큼은 자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는...;;; 저는 다른건 몰라두 점심시간은 제맘대루(저두 불량;;) 합니다~ 
29 mar 22 por membro: khj-016(밥반선생)
가만 생각하니 제가 열받는데요~😡 점심시간은 보장이 돼야지~뭐 그런데가 있답니까~😤 
29 mar 22 por membro: khj-016(밥반선생)
khj-016님~ 새로옮긴지 얼마안된 직장이기도 하고... 뭐 그거아니라도.ㅠㅠ 뭐 여러가지 정황이 있어요...직장생활은 정말...쉽지 않아요ㅠ.ㅠ 
29 mar 22 por membro: Jey Shin
힘내셔요~~~토닥토닥;;; 
29 mar 22 por membro: khj-016(밥반선생)
아 제이님 밥만큼은 맘편히 행복감누리면서 먹고싶은걸로 먹어야하는데 눈치보시느라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29 mar 22 por membro: 류블ㄹㅣ
Khj님 류블리님 감사합니다 🥺 
29 mar 22 por membro: Jey Shin
아, 정말 소화가 안되겠네요..😡 1인 점심 도시락 배달 광고가 떠오르네요. 팀장한테 혼자 먹겠다고 말하는 문구가 떠올랐어요.. 에휴, 밥까지 마음 편히 못 먹는 상황은 정말.. 마음 상하실 거 같아요..😟 
29 mar 22 por membro: suen417
'저는 도시락 싸왔습니다'전법 어떤가요? 코시국과 맞물려서 꽤 먹힐 것 같은데요~ 
29 mar 22 por membro: STAROOO(팻스타)
STAROOO님 아마 그전법은 안통할꺼에요...지금까지 이미 나가서 잘 먹었기에..^^; 근데 자주는 아니어도 종종 혼자 먹어야겠어요 넘 힐링되었네요^^ 
29 mar 22 por membro: Jey Shin
suen417님~ 정말 스트레스가 상상 이상이에요~ ㅠㅠ 공감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ㅠ.ㅠ 
29 mar 22 por membro: Jey Shin
어렵지만 결국 언젠가는 한 번 선을 그어야 할 겁니다… 요즘은 코로나 핑계 대기 좋지 않나요.  
29 mar 22 por membro: hobodon (호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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